스포츠분석

[KBO] 8월 12일 롯데 vs NC 경기분석

헌병대장 0 456 2020.08.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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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은 우완 댄 스트레일리다. 8시즌간 메이저리그에서 버텨온 베테랑 자원으로, 최근 두 시즌간 마이애미에서 4점 초반대 평자를 기록하며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여왔으나 가장 최근 볼티모어 이적 이후 평자 9.82까지 떨어지며 타자친화적인 구장에서 쓴맛을 봐야했다. 다양한 변화구를 기반으로 타자를 요리할 줄 아는 힘을 가지고있기에, 해외무대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는 평가.

NC의 선발은 우완 루친스키다. 메이저리그에서 네 시즌간 활약했고, 특히 지난 시즌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불펜 자원으로 32경기나 등판하여 평자 4.33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14경기 평자 2.52로 좋은 기록을 보였다. 첫 해외무대였던 지난 시즌에는 NC 소속으로 30경기 9승 9패 평자 3.05 기록.



# 부상자 현황

롯데 : 김대우(불펜)

NC : 김태진(주전 내야수)


# 핵심 기록

* 롯데 vs NC, 올 시즌 상대전적 2 : 2 동률

* 스트레일리, 17경기 6승 3패 평자 1.99 / 등판시 팀 10승 7패 / NC 상대로 4.2이닝 5실점(2자책)

* 루친스키, 16경기 11승 1패 평자 2.31 / 등판시 팀 13승 3패 / 롯데 상대로 올 시즌 처음 등판

* 롯데 타격 OPS 0.753, 우완 상대 OPS 0.781, 최근 1주일 OPS 0.824 / 구원 평자 4.91, WAR 4.74

* NC, 타격 OPS 0.832, 우완 상대 OPS 0.816, 최근 1주일 OPS 0.820 / 구원 평자 6.13, WAR 0.91


# 흐름 예상

타격의 고점은 NC가 좀 더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롯데는 스트레일리 이후에 나설 준수한 불펜진이 버티고있는 반면 NC는 루친스키가 7이닝을 호투한 뒤 내려갔을 때도 역전당하는 경기수가 적지않았다. 등판했을 때의 성적은 사실 루친스키가 더 좋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스트레일리가 사직에서 좀 더 캐리력이 뛰어나고 롯데 타선의 폼도 올라왔기 때문에 지난 마산 등판과는 다른 결과로 연결시킬 수 있을 것.


[[승패]] : 롯데 승

[[핸디]] : 롯데 -1.5 핸디캡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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