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그컵 8월 12일 가시와 레이솔 : 오이타 트리니타

오이타는 승격팀으로, 2016년부터 팀을 이끌고 있는 카타노사카 감독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다. 전력의 규모 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 팀으로, 팀의 간판스타 후지모토 노리아키가 시즌 중반 이적한 이후부터는 하락세였다. 지난 시즌 후반기 팀의 공격을 맡아왔던 아도 오나이우가 우라와로 복귀했으며, 치넨 케이-와타리 다이키 등 1부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을 (임대)영입하며 그 자리를 채웠다.

# 부상자 명단

가시와 : 없음

오이타 : 없음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맞대결 없음

* 가시와, 리그 9경기 5승 1무 3패

* 가시와, 컵대회 2경기 2승 0무 0패

* 오이타, 리그 9경기 2승 1무 6패

* 오이타, 컵대회 2경기 0승 1무 1패

# 흐름 예상

가시와는 개막전부터 삿포로를 4-2로 대파하며 승격팀답지않은 경기력을 보인바있다. 강등에도 팀을 떠나지 않았던 에사카 아타루, 올룬가 등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재개 이후 3경기에서 도쿄, 요코하마FC, 가와사키 상대로 모두 패하며 수비조직력에 문제를 보였지만, 이후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다시금 상승세다. 오이타는 올 시즌을 앞두고 개편을 통해 전력유지에 물음표가 달렸고, 재개 이후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최근 5연패 중이다. 수비조직력 붕괴로 인해 기존의 강점이 사라졌다. 가와사키 상대로 지난 시즌에도 모두 패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두 골 차 이상의 대패를 피하기 어려워보인다. 두 팀 모두 컵대회에서는 1군 멤버들을 많이 활용하지는 않고있으며, 두 팀 모두 득점력이 뛰어나지않기 때문에 한 골 차 승부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기본전력에서 가시와가 앞서있으며, 오이타는 원정만 가면 꽤나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는 팀이기 때문에 가시와가 결국에는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

[[승패]] : 가시와 승

[[핸디]] : 가시와 -1.0 핸디캡 무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