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일본 리그컵 8월 12일 콘사도레 삿포로 : 요코하마 FC

헌병대장 0 455 2020.08.1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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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는 미하엘 페트로비치 감독을 3년째 신임하고있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 10위를 기록했다. 시즌 후반기 너무 많은 실점으로 인해 순위가 많이 내려간 게 아쉬웠다. 핵심 자원으로 도약한 후쿠모리 아키토, 송크라신 등을 지켜낸 삿포로는 용병 루카스 페르난데스와도 재계약하며 전력유지에 초점을 맞췄다. 주전 골키퍼 구성윤의 빈 자리는 스게노 카타노리, 카윈 탐사차난 등 다양한 선수들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요코하마FC는 지난 시즌 시모타이라 다카히로 감독 부임 이후 고공행진을 보였고, 마침내 2부리그 2위를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2부에서의 성공신화는 분명 인상적이었지만, 당장 전력규모에서 1부리그 최하위권에 속하기 때문에 잔류가 제 1의 목표가 될 것. 핵심 풀백인 기타즈메 겐고가 가시와로 떠난 것이 꽤나 뼈아프다. 주목할 선수는 감바로부터 임대해온 스트라이커 이치미 카즈나리다.


# 부상자 명단

삿포로 : 없음

요코하마FC : 로쿠탄 유지(주전 골키퍼)


# 핵심 기록

* 올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 삿포로가 원정에서 2-1 승리

* 삿포로, 리그 9경기 3승 3무 3패

* 삿포로, 컵대회 2경기 2승 0무 0패 토너먼트 진출확정

* 요코하마FC, 리그 9경기 1승 2무 6패

* 요코하마FC, 컵대회 2경기 1승 0무 1패


# 흐름 예상

삿포로는 개막 이후 9경기에서 3승 3무 3패를 기록했다. 아라노 타쿠로와 송크라신을 앞세운 공격력이 좋은 팀으로, 팀내 득점 1위 스즈키 무사시까지 직전 라운드에 복귀하며 풀전력을 갖췄다. 승격팀 요코하마FC는 재개 이후 첫 경기에서 삿포로전에는 아쉽게 패했지만, 승격동기 가시와를 3-1로 완파하며 출발이 나쁘지않다. 야심차게 임대해온 이치미 카즈나리가 두 골을 넣으며 팀에 큰 보탬이 되고있다. 그러나 이후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5연패를 허용.컵대회에서는 두 팀 모두 수비라인만 동일하게 유지한 채 다양한 로테이션 멤버들을 활용하는 편인데, 최근 로테이션 멤버들을 주전으로 활용하면서 리그에서도 많은 승리를 따냈던 삿포로이기에 컵대회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승패]] : 삿포로 승

[[핸디]] : 삿포로 -1.0 핸디캡 무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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