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8월7일 MLB 콜로라도 : 샌프란시스코

헌병대장 0 587 2020.08.0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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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카일 프리랜드 2승 1.50)

SF(타일러 엔더슨 1패 3.68)


2019시즌 3승11패 6.73을 기록한 카일 프리랜드 투수는 직전경기(8/2) 홈에서 샌디에고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7/27) 원정에서 텍사스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5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카일 프리랜드 투수는 지난시즌 지나치게 공격적인 투구가 피홈런으로 자주 연결되면서 1선발의 역할을 해내지 못했지만 올시즌 완급조절 능력이 달라진 모습 속에 2연속 선발승 + 2연속 QS+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시즌 홈에서 2승4패 9.25, 상대전 1승1패 4.50 기록이 있다.


2019시즌 콜로라도 소속으로 3패 11.76을 기록한 타일러 엔더슨 투수는 직전경기(8/3) 홈에서 텍사스를 상대로 2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패, 7.1이닝 8피안타 6볼넷 4K, 3실점의 기록. 콜로라도 소속으로 장타 허용률이 높았던 기억이 있으며 지난시즌 쿠어스필드에서 2패 13.91, 친정팀을 상대로 첫 만남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SF가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6승7패 성적. 팽팽한 접전에서 승리 였다는 것은 의미가 있었지만 수비실책이 나오면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실점이 3경기 연속 나왔다는 것은 불안 요소. 반면, 콜로라도는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8승3패 성적. 연승이 중단 된 것은 아쉽지만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았고 상대 필승조 불펜을 소모 시켰다는 것은 다행이다.


카일 프리랜드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불펜의 가동 여력과 기본적인 타선의 리듬에서 콜로라도가 우위에 있다. 콜로라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승패]] : 콜로라도

[[핸디]] : -1.5 콜로라도 핸디

[[U/O]] :  11.5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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