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7월31일 MLB 디트로이트 : 캔자스시티

헌병대장 0 499 2020.07.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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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이반 노바 1경기 승패없이 5.40)

캔자스(브래디 싱어 1경기 승패없이 3.60)


2019시즌 시카고W 소속으로 11승12패 4.72를 기록한 이반 노바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26) 원정에서 신시내티 상대로 5이닝 3피안타(2홈런) 4볼넷 2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이반 노바 투수는 2019시즌 미네트윈을 상대로 인생투가 나온 이후 자신감이 많이 살아나면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쌓아갔고 두 자리수 승리를 기록하는 성과를 만들어 낸 베테랑 투수. 다만, 올시즌 첫 등판에서 제구가 흔들리며 실투가 피홈런 2개로 연결 되는 장면이 나타난 것은 불안요소가 된다. 지난시즌 홈에서 5승5패 4.24, 상대전 1승1패 6.10 기록이 있다.


브래드 싱어 투수는 빅리그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7/26)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2볼넷 7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브래디 싱어 투수는 지난해 마이너 리그에서 26경기 12승5패 2.85의 호성적을 기록했으며 2018년 캔자스가 425만 달러의 거금을 투자하며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투수. 데뷔전에서 빠른공의 제구가 완벽했다고 볼수는 없었지만 대학 무대를 평정할수 있는 힘이 되어준 슬라이더, 싱커, 체인지업은 빅리그에서도 상위권 구종 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줬다.


전일 경기에서는 디트로이트가 5-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3승3패 성적. 2경기 연속 1점차 승부에서 승리였고 조나단 스쿱이 연속경기 홈런을 기록하는 가운데 팀 홈런도 연속 멀티 홈런포가 기록되고 있다. 반면, 캔자스는 2연패 흐름 속에 2승4패 성적. 유인구에 말려들면서 2경기 연속 볼넷을 하나도 얻어내지 못한 것이 공격의 맥을 끊어지게 만들었다.


2020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중 한명으로 평가 되는 브래드 싱어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디트로이트는 필승조 불펜에 과부하가 걸려 있고 선발 이반 노바 투수는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닌 모습 이였다.


[[승패]] : 패

[[핸디]] : 패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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