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7월31일 MLB 미네소타 : 클리블랜드

헌병대장 0 468 2020.07.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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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트윈(호세 베리오스 1경기 승패없이 11.25)

클리블랜드(셰인 비버 1승 0.00)


2019시즌 14승8패 3.68을 기록한 호세 베리오스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25) 원정에서 시카고W 상대로 4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1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호세 베리오스 투수는 지난시즌 좌우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제구력을 선보이며 팀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었던 투수. 최종 결과가 팀의 승리로 끝나면서 패전은 모면했지만 시즌 첫 등판에서 피홈런을 허용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시즌 홈에서 7승4패 3.51, 상대전 2승 2.55 기록이 있다.


2019시즌 15승8패 3.28을 기록한 셰인 비버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25) 홈에서 캔자스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볼넷 1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셰인 비버 투수는 지난시즌 트리플A에서 2승1패 1.05 기록 속에 콜업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노히트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한 이후 마이너리그 특급 투수는 빅리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부족했던 경험치가 쌓이게 되면서 업그레이드 된 셰인 비버 투수의 강력함을 확인할수 있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9승5패 2.88, 상대전 2승 3.86 기록이 있다.


미네트윈은 목요일 홈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4승1패 성적. 안타 숫자가 많지는 않았지만 찬스를 놓치지 않은 집중력이 인상적 이였던 시리즈 내용. 반면, 클리블랜드는 목요일 홈에서 시카고W 상대로 0-4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4승2패 성적. 9개 잔루를 남겼고 8회 까지 0-0으로 팽팽했던 승부가 9회 불펜의 난조와 수비 실책이 더해지면서 허무하게 끝났던 상황.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셰인 비버 투수와 아쉬운 출발을 보였던 호세 베리오스 투수 보다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클리블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승패]] : 패

[[핸디]] : 패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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