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7월30일 MLB 미네소타 : 세인트루이스

헌병대장 0 509 2020.07.3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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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트윈(리치 힐 2019시즌 4승1패 2.45)
세인트루이스(다니엘 폰세데레온 1경기 승패없이 0.00)

2019시즌 LAD 소속으로 4승1패 2.45를 기록한 리치 힐 투수는 지난시즌 실투가 피홈런과 장타로 연결 되고 있다는 불만은 있었지만 다양한 구종과 상대 허를 찌르는 볼 배합으로 상승세를 만들어 내고 있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상황. 지난시즌 A에서 1경기 승패 없이 0.00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정규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했지만 가을야구 선발 등판에서는 조기강판을 당했던 상황. 지난시즌 홈에서 2승1패 2.53, 지난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2019시즌 1승2패 3.70을 기록한 다니엘 폰세데레온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26) 홈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0.1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다니엘 폰세데레온 투수는 지난시즌 트리플A 에서 4승4패 3.90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기본적으로 무브먼트가 상당히 좋았고 변화구의 제구도 안정적 이라는 평가를 받아냈던 상황. 또한, 불펜에서 호투를 발판으로 선발로 올라온 이후 경기에서도 자신의 몫은 해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1승 2.57,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미네트윈이 6-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3승1패 성적. 7안타(2홈런)로 6득점을 기록하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호머 베일리 투수도 기대에 부흥하는 승리투를 기록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2연패 흐름 속에 2승2패 성적. 1회 부터 만루 위기를 맞이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투수가 2회 빅이닝(5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선발 싸움에서 밀린 차이를 끝까지 극복하지 못한 경기.

한국 나이로 40세간 된 리치 힐 투수는 긴 재활의 과정을 보내고 시즌 개막을 맞이하게 된다. 다니엘 폰세데레온 투수가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아줄수 있다고 생각되며 2연패 기간 동안에 모습을 볼수 없었던 김광현 투수를 비롯해서 세인트루이스 필승조 불펜이 대거 모습을 나타낼 것이다. 세인트루이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승:패]] : 패
[[핸:디]] : 패
[[U / O]] :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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