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 23일 LG vs KT 경기분석

LG의 선발로 나서는 차우찬 선수는 이번시즌 두산과의 개막전에서 보인 좋은 피칭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SK전 등판에서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최근 등판한 키움전에서 4이닝 5실점

으로 크게 부진했다. 이번경기에서도 좋은 피칭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또한 이번경기 상대타선

의 최근 활약이 좋은 편이기에 많은 실점도 예상해볼수 있다. 어려운 마운드 운영이 예상된다.

최근 다소 주춤했던 타선이 직전경기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중심타선인 채은성 선수가

홈런포함 2안타 활약을 보였고 박용택 선수의 2안타 활약을 중심으로 상위타선과 중심타선에서

준수한 타격을 보이며 경기 막판에 역전에 성공해 승리했다. 이번경기에서도 득점을 올리는데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마운드에서 부진이 예상되지만 더 많은 득점으로 승리가 예상된다.

KT의 선발로 나서는 김민 선수는 이번시즌 등판한 두경기에서 너무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두산과의 첫 등판에서 4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고 최근 등판한 삼성전에서도 6이닝 3실점으로

좋지는 못했기에 이번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이번 상대 LG타선의 타

격 컨디션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원본 베픽 라이브스코어 있어 많은 실점도 예상 가능하다.

최근 타선에서 활약은 나쁘지 않다. 직전경기에서는 조용호 선수의 3안타와 로하스 선수의 2

안타, 그리고 박경수 선수의 2안타 활약등으로 1회부터 적지 않은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그

이외 타순에서 부진으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마운드에서 경기후반 연이은 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해 패했다. 이번경기도 좋은 타격을 기대하기 어렵고 불펜진도 불안해 패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