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5월 9일 수원FC 대전시티즌 한국축구분석

헌병대장 0 689 2020.05.09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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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 2020시즌 다시한번 승격을 노리게 되는 수원FC, 2019시즌 리그 득점 2위를 가지고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못했던 수원FC이다. 확실히 높은 실점이 발목을 잡았다는 사실을 기억해보게 되는데, 이번 시즌도 불안한 점으로는 선수의 이적과 영입이 상당히 활발했다는 사실에서 아마도 지난시즌의 수원FC의 경기력은 상당히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주측공격수였던 치솜-백성동 그리고 주전으로 김병오-아니예르-이승현이 모두 떠났다는 점에서 다소 변화한 수원FC가 어떠한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해보게 된다는 점, 김도균 감독은 올시즌 수비불안문제를 해소하고자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보게 되는 만큼, 이번 시즌 나름 괜찮은 영입을 가져간 수원FC가 2015년도의 반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지난시즌 다소 득점력은 좋았지만, 55실점이라는 높은 실점으로 인해서 승격을 이루어내지못한 수원FC이다. 이번 시즌 키포인트로써는 공격진을 모두 물갈이했으며, 알찬보강을 가져가면서 상당히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아마도 치솜-백성동-아니예르-이승현의 공백을 아코스-다닐로-말로니-마사까지 외인선수들이 어떻게 채워주는지에 대한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는 점, 또한 이번시즌 기대가 되는 점으로는 수비가 불안했던 자리에 최규백-연제민-최종환을 영입하면서 조유민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선보여주지않을까라고 생각해보게 된다는 사실, 다소 불안한 요소 한가지로는 초짜 감독인 김도균이 수원을 얼마나 잘 이끌어나가주는지 확실히 조직력에도 문제점을 들어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해보게 되는 만큼, 수원FC의 올시즌 불안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득점력만큼은 한번 더 기대해보고싶은 개막전 경기이다. 


대전시티즌 - 2020시즌 만년 최하위의 칭호를 벗어나야만하는 대전시티즌에게도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변화를 가져가면서 팀적으로도 상당히 많은 변화를 가져간 대전시티즌이라는 사실에서 올시즌 다크호스가 되지않을까라고 생각해보게 된다. 먼저 황선홍감독을 선임하면서 더욱더 큰 변화를 보여주지않을까라고 생각해보게 되는데 또한 선수영입으로 인해서 굉장히 매력적인 구단이 됬다는 사실, 전지훈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시즌의 경기력이 기대가 된다는 사실과 다소 라인업을 고려해본다면 1부리그에서 주전으로 나서도 이상하지않는 선수구성을 갖추게 된 만큼, 올시즌은 최하위의 칭호를 내려놓고 다크호스로써 좋은 순위에서 경쟁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추락할 곳이 없어보이는 대전이 투자한 만큼의 좋은 시즌이 되기를 개막전부터 기대해보고싶다.

K리그2 만년최하위인 대전시티즌이 개막전 수원을 상대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이번 시즌 가장 혼돈의 시즌이라고 예상해보게 되는 만큼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간 대전에게도 기회가 있지않을까라고 생각해보게 된다는 점, 개인적으로 황선홍 감독을 영입했다는 점과 스쿼드에 많은 변화를 가져간 만큼 이번 시즌 대전이 최하위에서 벗어나서 좋은 경쟁력을 만들어주지않을까라고 생각해보게 된다는 사실, 그래도 지난시즌의 대전을 살펴본다면 공격적으로나 수비적으로나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경쟁력을 보여주었는데 가장 중요한 점으로는 최재현-이웅희-이지솔-이슬찬이 버티는 수비라인에서 실점을 얼마나 줄여나가주는지에 대한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고 본다. 아마도 안드레-바이오가 이끌 공격은 충분하게 살아날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전체적으로 수비가 흔들리게 된다면 올시즌에도 대전은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4-4-2 포메이션을 가져가면서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필두로 역습을 주로 활용해나가지않을까라고 생각해본다. 그래도 이번 시즌 체프만-박용지를 영입한 만큼 미드필더진의 폭넓은 기용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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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결론

수원FC와 대전시티즌의 2020시즌 K리그2 개막전 경기, 이번 경기 양팀모두 올시즌 엄청난 변화를 가져간 팀이라는 사실, 양팀모두 선수변화가 상당히 많았다는 점을 기억해보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대전시티즌으로써는 황선홍감독 영입과 주전급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탄탄한 스쿼드를 보유하게 됬다는 점에서 지난시즌 최하위의 면모를 버리고새로운 모습을 선보여주지않을까라고 본다. 다소 지난시즌 공격적으로는 좋았던 수원FC가 오히려 공격까지 개편하면서 지난시즌 위협적이었던 공격력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더해서 불안한 수비까지 개선해야한다는 점에서 불안요소가 더욱더 많아보이는 것은 사실, 특히나 공격에 아코스-다닐로-말로니-마사까지 외국인선수들로만 공격을 풀어나가야한다는 점에서 적응력도 조금은 필요하지않을까라는 사실, 오히려 주전급선수들을 영입하면서 탄탄해진 대전시티즌의 스쿼드와 황선홍감독의 전술적인 운영이 이번 시즌 빛을 발휘해주지않을까라고 보는 경기이다. 다소 대전시티즌이 원정경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무승부에 대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경기가 되지않을까라고 생각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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