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29일 일야총정리-롯데v라쿠-주니치v히로-니혼v오릭스 등

최고관리자 0 2,090 2016.03.28 19:04

안녕하십니까? 지터 다시 인사올립니다.

당분간 일본야구도 낮경기를 병행하기 때문에

전날 올려드리는것이 선택에 훨씬 수월할 듯 해서

시간이 허락하는한 오후에 한번 더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각팀이 맞대결을 시작하면

이미 투수로테이션이 나와있기 때문에,

시리즈 분석으로 분석을 이미 끝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씩 올리는 것이 나을듯해서

전날 익일 경기들 모두 총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분석하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드리는 것이

기본적인 글 쓰는 사람의 예의일 듯 하고,

여러분들께서 쵸이스하시는데 도움되실 듯 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립니다.

1. 선발투수의 무게감(이닝소화능력+홈/원정성적+최근3년간상대성적)

2. 당일 등판 예상되는 중간릴리프+마무리(예상이닝+홈/원정성적+상대성적)

​3.홈/원정팀의 예상타선과 상대성. 그리고 최근3일/5일/10일단위의 팀타율변화)

4. 현재 팀의 전체적인 흐름(감독의지략과 스타일 / 가용로스터 중 예상출전선수 등)

대략 이정도로 한경기가 정리되서 여러분들께 예상결과를 내놓습니다.

물론, 이런 기록들이나 정황/예상 등을 모두 기재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글 자체가 짧아보여도 간단하게나마 옮겨적는 핵심내용을 기재하는 시간조차

만만치 않아서 위의 내용들은 제 엑셀에 정리가 되어서 눈으로 보고

머리에 항상 담기면서 그 기록들이 누적되어 여러분들께 가끔 번외 조언도 드리고 할 예정입니다.

이런 정도로 분석이 정리된다고 보시면 되시고,

야구는 정말로 미세한 차이나 흐름때문에 승패가 엇갈릴 수 있다는점

다들 잘 알고 계실 듯 합니다.

​시즌 전체 통틀어 적중률 80%를 목표로하지만

달성할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을겁니다.

사실 일야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해서 초반에 어려움이 조금 있을수도 있는데,​

​MLB와 일야. 제가 이곳에 와서 처음 말씀드린대로

어떤 상황이 와도 최대한 첫번째 두번째 마지막도 수익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29일 경기들 정리들어가겠습니다.

지바롯데vs라쿠텐

​= Comment =

​개막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지바롯데가 이시카와를 내세워 승리를 노립니다.

지바롯데의 선발 한축을 올시즌도 잘 맡아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시카와가 홈에서 강점을 지닌 투수라는 점은

오늘 지바롯데가 타선에서 엄청난 부진이 있지 않는한

충분히 승리를 노려 볼 수 있는 경기로 예상 할 수 있습니다.

라쿠텐도 개막전 시리즈에서 만만치 않은 타선과 끈질김을 보여줬는데,

오늘 카라시마를 내세워 지바롯데와 마주합니다.

통상 체인지업과 직구의 구속 등 패턴변화로​ 타자를 잡아가는 스타일인데,

오늘 얼마나 이닝을 소화해 주느냐가 라쿠텐이 승리 할 수 있느냐와 상관관계가 되겠고,

불펜이 최대한 적은 이닝을 소화해야 승리에 가까워 질 수 있겠습니다.

선발 무게감에서 이시카와가 앞서고,

지바롯데타선은 앞마당에서 더욱 강하기에

지바롯데의 무난한 승리로 예상해봅니다.​

​야쿠르트vs한신

= Comment =

​야쿠르트는 타테야마를 내세워 연패 탈출을 시도합니다.

한신은 후지나미를 내세워 승리에 도전하는데,

리그 정상급 투수인 후지나미가

타테야마보다는 선발 무게감에서는 앞서는 모습인데,

야쿠르트가 홈에서 강한 타선을 과연 올시즌에도 보여줄지 여부가

오늘 양팀의 승패를 좌지우지 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선발의 무게감에서 확실히 앞서는 한신의 승리로 예상합니다.​

​주니치vs히로시마

= Comment =

​주니치는 와카마츠를 내세워 홈에서 승리를 노립니다.

지난시즌 주니치의 보물로 여겨질만큼

​뜬금등장으로 단숨에 인기를 얻은 와카마츠는 올시즌

주니치에서도 선발의 한축을 제대로 맡아줄 것으로 기대하는 선수입니다.

히로시마는 노무라를 내세워 3연승을 노리는데,

역시 제구에 문제가 있어 늘상 불안감을 갖고 있을 수 밖에 없는 노무라인데,

오늘도 와카마츠에게 선발 싸움에서 밀릴 것으로 예상되어

주니치의 근소한 우위로 예상해봅니다.

​요코하마vs요미우리

= Comment =

​이마나가를 내세워 홈에서 연패 탈출을 노리는 요코하마와

아론을 내세워 4연승으로 시즌초반 독주체제를 갖추려는 요미우리의 대결입니다.

신인2년차 이마나가는 올시즌에도 요코하마가 기대하는 선발자원인데,

지난시즌 충분히 활약한 아론과의 무게감에서는 약간 밀릴 수 있는 모습인데,

오늘 양팀의 대결은 요코하마가 홈에서 얼마나

타선이 터져주느냐와 요미우리도 집중타를 제때 날려줄 수 있는지가

승패를 가늠할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상승세의 요미우리가 아론이 난조를 보이지 않는다면 무난한 승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프트뱅크vs세이부

= Comment =

​와다가 일본무대 복귀전을 갖습니다.

미국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일본으로 리턴하게된 와다인데,

올시즌 기대치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이미 이전 투구에서 그걸 증명했고, 오늘 그걸 확인하려 할텐데,

세이브도 에이스 키시를 내세우기 때문에,

세이부가 오늘 소프트뱅크 홈개막전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선발로테이션도 조정했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인데,

그래도 타선이 이제 안방에서 터져줄 것으로 예상되고,

선발의 무게감도 와다가 확실히 일본무대는 자신이 우뚝 설 수 있다는 걸 보여줄 듯 하여

소프트뱅크의 승리로 예상해봅니다.​

​니혼햄vs오릭스

= Comment =

​요시카와를 내세워 승리를 노리는 니혼햄과

니시를 내세워 연승을 이어가려는 오릭스의 대결입니다.

​지바롯데와의 개막전 시리즈에서

기대이하의 타선이 과연 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니혼햄이 오늘 승리로 가는 길이 될 수 있는지를 알려줄 것인데,

선발의 무게감에서는 거의 팽팽한 분위기고,

다만 타선은 니혼햄은 아직 잠들어있고,

오릭스는 타선보다는 투수진이 걱정을 안긴 개막시리즈였는데,

오늘 양팀의 맞대결은 미세한 차이에서 승패가 엇갈릴 공산이 커보이고,

선발이 더 버텨주는 쪽이 승리에 더 가까울 수 있을정도로

양팀 선발의 투수전도 기대해 봄직한 맞대결입니다.

​아직 깨어나지 못한 타선이 홈개막전에서 바로 깨어날지가 의문시되어

오릭스의 근소한 우위로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이렇게 6경기 정리해봤습니다.

내일 MLB와 일야로 다시 인사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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