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8일 MLB : 볼티모어 vs 미네소타! 김현수v박병호!

최고관리자 0 1,897 2016.03.07 12:24

​안녕하십니까? 지터 인사올립니다.

오늘 소개 스케줄 역시 한국 선수들이 속한 팀들인데,

조금 다양하게 스케줄이 잡혔으면 하지만,

뭐 미네소타는 직전 경기에서 충분히 다루지 않았으니

오늘은 미네소타의 올시즌 전망을 간단히 다뤄보겠습니다.

어자피 시범경기 동안 모든 구단을 다뤄보면서,

개막 일주일 전 각 지구별 분석편에서

예상 투수 로테이션과 상대성 등을 분석해서

시즌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으셔도 되겠지만,

시즌 중 에도 한국 선수들로 도배가 되면 조금 곤란하겠습니다. ㅎ

시즌에서는 하루 일정 중 되도록 많은 경기들을 분석할 것인데,

저 역시 얽매인 몸이고 시간이 일정 부분만 허락이 되어서

전경기를 분석한다는 건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당일 경기들 중 픽을 하실만한 경기들로만 구성한다면

큰 무리없이 프로토 즐기시면서 야구도 스트레스 받지않고

즐기시는 해가 되도록 조력자로서 역할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랜드슬램으로 신고식을 잘 치르고

올시즌 홈런 갯수를 궁금하게하는 박병호의 미네소타와

아직 안타도 신고 못하고 있지만,

감만 잡으면 일정 수준의 활약은 충분히 기대가 되는

김현수 선수의 볼티모어 경기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3월8일 화요일 오전 3시05분

볼티모어 vs 미네소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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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e Preview =

2016년 3월8일 볼티모어 미네소타 시범경기입니다.

김현수 박병호 선수가 속해 있는 볼티모어 미네소타

양팀의 맞대결이기에 국내팬들에게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인데,

오늘 두 선수 모두 출전 예정으로 잡혀있어,

직전 경기에서 그랜드 슬램을 날린 박병호 선수와

아직 무안타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서서히 적응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김현수 선수.

두 선수의 활약상도 기대되는 매치업이 되겠습니다.

이전 볼티모어 소개 때 올시즌 전망을 간략히 소개했기 때문에,

오늘은 박병호 선수가 속한 미네소타의 올시즌 전망을 다뤄보겠습니다.

 

미네소타트윈스는 지난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캔자스시티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4위에 머무르며

가을잔치에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시즌으로 아쉬움을 더욱 남겼는데,

올시즌 박병호를 영입하면서 국내 팬들에게는 큰 주목을 받았지만,

실질적인 전력보강은 박병호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전부이고,

유망주 사노를 외야로, 양키스에 유망주 힉스를 내어주고

미피를 데려온 것이 선수단의 큰 이동 정도인데,

타팀들의 전력보강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움을 남긴 오프시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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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일한 대형 외부수혈인 박병호 선수가

직전 시범경기에서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리면서

올시즌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되었는데,

비록 시범경기이지만 비교적 이른 시점에

홈런을 쏘아 올림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킴과 동시에

향후 팀의 중심타자로서 기대를 갖게되어

박병호 선수가 일정 수준의 활약을 하게 된다면,

확실한 거포가 아쉬웠던 미네소타 트윈스로서는

상당한 힘을 받고 좋은 성적도 기대해 볼 시즌이 되겠습니다.

미네소타트윈스가 속한 올시즌 중부지구는

지난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은 디트로이트가 반등을 노리고 있고,

캔자스시티 역시 여전히 좋은 전력을 유지하고 있어,

미네소타 트윈스가 쉽지 않은 시즌이 되겠지만,

 

타선에서 기대만큼의 성장세가 이뤄진다면

지난시즌 이상의 성적도 한번 기대해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면에서 박병호 선수의 활약 여부가 상당히 중요한 시즌이고,

일정수준의 타율과 20홈런 이상의 성적만 올려준다면

미네소타 트윈스에게는 큰 힘이 될 활약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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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

우선, 김현수 선수 16타석 들어선 영상을 보고

몇마디 코멘트를 하자면,

지금 타격시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서

본인 머리속에 한타석 두타석씩 계속 지나가는데 안타가 없다보니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 듯 합니다.

물론, 계약 자체가 박병호처럼 일정 시간은 충분히 기회가 돌아갈만한

안정적인 계약이 아니여서 조급할 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는 기회만 일정수준 주어지고,

본인이 너무 조급해하지만 않고 차근차근 적응해 나간다면

충분히 어느정도 활약은 기대가 됩니다.

그래도 어쨌든 안타가 좀 빨리 터져줘야 본인도 심리적인 부담에서 벗어나고

수비적인 부분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텐데,

쇼월터 감독이 성격이 칼같아서 한번 눈밖에 나면

다시 기회를 얻기가 힘들어서 조금 우려스럽지만,

한국야구가 뭐 지금 쌍팔년도도 아니고

수준이 높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시스템을 갖춘 상태라

그런 경험들을 충분히 하고 넘어갔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

박병호 선수는 이전에 언급했었는데,

우선 4월 한달간의 부담감을 이겨내면서

2-3방 쏘아올린다면 충분히 기회도 얻을 것이기 때문에,

엘지 시절의 어려움을 이미 겪은터라

오히려 기대 이상의 성적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문제는, 삼진비율이 너무 많아질 경우와,

약점이 뚜렷한데 이점을 파고들 경우 난감 할 수 있겠지만,

MLB 스타일상 타국 대표선수라도 자국에서는 신인이기 때문에,

대부분 승부를 잘 걸어올 것으로 예상되어,

이 점만 박병호가 잘 이용한다면 좋은 성적 가능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네소타를 위에서 잠깐 다뤄봤는데,

지난시즌보다 올시즌이 솔직히 성적이 더 안좋아질 확률이 더 높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올라올 것이고,

캔자스시티는 그 자리에 머무를 확률이 높은데,

올시즌 미네소타의 전력보강은 그런면에서 조금 아쉬운감이 있어

박병호가 한 20방 올려준다면 그나마 플러스요인이 많이 될텐데,

이건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네소타가 어찌됐든 와일드카드라도 노려볼려면

타선이 지난시즌보다는 한단계 더 나아져야하는데,

현재로서는 물음표로 가득하고 좋은 성적은 부정적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일단 시범경기 지켜보시면서,

이 팀의 타자들의 컨디션과 투수들은 다음주 부터

본격적으로 좀 던질텐데 1-5선발들의 투수내용도

지난시즌과 비교해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오늘 김현수 박병호 시범경기라서 열심히 응원해도 좋은데,

본 경기에서도 많은 픽을 받게될 볼티모어와 미네소타

부디 국내 프로토 유저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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