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021년 6월11일 마이애미 vs 콜로라도 해외야구분석

[ 마이애미 말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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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지난 경기에서 4:3 패배를 하면서 최근 5경기 2승 3패를 기록 중이며 이번 선발

등판 예정인 트레버 로저스가 올 시즌 68.2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 자책 1.97로 좋은 피칭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최고 구속 97마일에 달하는 직구를 가지고 있으며 슬라이더 그리고

체인지업을 구사하면서 상대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해내면서 팀 승리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상대의 선발 투수가 다소 아쉬운 피칭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주력 타선 전력의

활약으로 득점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언급한 선발 투수의 경기력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 

[ 콜로라도 로키스 ]

콜로라도는 지난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5경기 2승 3패를 기록 중이며 이번

선발 등판 예정인 치치 곤잘레스가 올 시즌 48.1이닝 소화하면서 평균 자책 4.84로 다소

아쉬운 피칭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직구와 슬라이더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체인지업

그리고 커브볼에 대한 구위가 좋지 못해 많은 실점 위기를 보이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상대의 선발 투수가 상당히 좋은 피칭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현재 타선 전력으로

공략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선발 투수의 열세를 보이고 있는 콜로라도가 마땅한 대책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