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9월 23일 아이슬란드 vs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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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네이션스 리그에서 승리가 없었다. 아이슬란드는 네이션스 리그가 있었지만 러시아가 피파의 제재를 받으며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기에 평가전에 나선다. 다음 주중에 알바니아 원정을 앞두고 있는 관계로 적절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전력을 다 할 것이다. 센츄리클럽에 가입한 비아나르손을 비롯해 주장인 군나르손과 핀보가손 등 베테랑들이 빠짐없이 나섰고 마그누손과 보되/글림트 수비의 핵심인 삼프스테드도 이번 일정에 출전한다.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는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부진했다. 베네수엘라는 월드컵 예선에서 남미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부진했다. A매치 110경기 이상 출전한 삼프도리아의 볼란치 토마스 링컨을 비롯해 35골을 폭발한 에버튼의 스트라이커 살로몬 론돈이 있지만 전력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다. 이번 일정에는 29명의 차출명단 중 A매치 5경기 이상 출전하지 않은 선수가 12명이 포함됐다.

아이슬란드의 승리를 본다. 그다지 동기부여가 없지만 평가전에 나선 베네수엘라와 달리 네이션스리그 호성적을 노리는 아이슬란드가 경기에서 집중력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다. 링컨과 무리요 등 좋은 중앙 자원이 있는 베네수엘라이지만 론돈을 제외하면 골을 넣을 선수가 부족하다. 핀보가손이 최전방에서 힘을 낼 수 있고 비아나르손과 팔손 등의 지원이 있을 아이슬란드가 승리할 것이다. 두 팀 모두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