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1월5일 마이애미 vs오클라호마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2)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83-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31)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9-10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3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에이스 지미 버틀러(2득점)가 2경기 연속 결장후 복귀했지만 단 한 개의 야투도 성공시키지 못하며 2득점으로 부진했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뱀 아데바요(19득점 11리바운드)의 활약이 나오면서 만들어 낸 추격의 흐름에서는 불필요한 파울로 자유투를 헌납했던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팀 야투(37.2%)와 3점슛(21.2%) 성공률이 바닥을 치면서 홈경기와 달리 원정 울렁증이 재발했던 상황. 또한, 캐치&슈터 던컨 로빈슨도 8차례 3점슛 시도에서 1개만을 성공시켰고 수비에서 많은 헛점을 노출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1/3)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08-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80-11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3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길저스-알렉산더(16득점, 7어시스트,5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베테랑 조지 힐(18득점)의 야투가 터졌던 경기. 알호포드(12득점, 6리바운드)가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냈으며 다리우스 베이즐리(19득점, 12리바운드)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백업 빅맨 무스칼라(8득점)가 알호포드의 휴식 구간을 책임졌으며 8명의 선수가 8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된다.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강점을 보여준 홈경기 일정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이 마이애미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며 지미 버틀러가 자존심을 회복하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올시즌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선발 라인업이 달랐던 마이애미가 아직은 정상궤도에 올라오지 못한 타이밍 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