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9월21일 MLB 밀워키 캔자스시티
헌병대장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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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23:03
밀워키(조쉬 린드블럼 1승3패 5.26)
캔자스(브래드 켈러 4승2패 2.06)
KBO 두산베어스 소속으로 2019시즌 20승3패 2.50을 기록한 린드블럼 투수는 직전경기(9/15) 홈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5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0)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로서는 8경기에서 1승3패 QS는 없는 기록이며 이전 2경기 구원으로 나왔다가 더블헤더 일정을 맞이해서 다시금 선발로 올라온 직전경기에서 부활투를 선보인 상황. 린드블럼 투수는 지난시즌 KBO 무대에서 30경기 등판에서 20승3패, 22경기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다승과 탈삼진, 승률, WHIP 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확인할수 있었던 두산의 지난시즌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에이스 였던 투수. 빅리그 복귀후 장타 허용이 늘어나면서 기대에 못미쳤지만 직전경기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낸 만큼 기대치는 올라가는 타이밍. 올시즌 홈에서 2패 5.00, 올시즌 상대전적은 없다.
브래드 켈러 투수는 직전경기(9/14) 홈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8)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6.2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7경기 4승2패, 4경기 QS 기록. 브래드 켈러 투수는 2018시(9승6패 3.08) 캔자스 선발진의 새로운 희망으로 급부상한 투수 로서 지난시즌(7승14패 4.19) 홈과 원정에서 투구내용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땅볼 유도 능력이 좋았던 모습. 17.2이닝 무실점 기록의 중단 속에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나온 이후 원정에서는 투구내용에 기복이 나타나고 있다가 직전경기에서 완봉승을 기록하며 부활을 선언한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4.86, 지난시즌 상대전적은 없다.
3연승에 성공하며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밀워키가 선발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줄수 있다고 생각 되는 경기. 브래드 켈러 투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투구내용에 기복이 있었고 AL 중부지구 최하위 캔자스는 떨어지는 동기부여 속에 전일 경기 무득점 패배를 당하며 2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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